본문

뉴스

벤츠, S 350 숏휠베이스 및 E 320 4매틱 출시


벤츠, S 350 숏휠베이스 및 E 320 4매틱 출시

- 오너 드라이버를 위한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S 350 숏휠베이스

- 역동적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4륜 구동 E-Class E 320 4매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금일부터 S 350 숏휠베이스와 E 320 4매틱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세단 S-Class의 4매틱 모델인 S 500 4매틱과 컴팩트 세단인 C-Class의 4매틱 모델인 C 320 4매틱 등 두 가지 4매틱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E 320 4매틱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전 모델에 4륜 구동 세단인 4매틱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4매틱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일정한 비율로 구동력을 전달해주며 특히 노면의 조건에 따라 전후,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각기 조절할 수 있는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를 채택해 직진은 물론, 급선회 시에도 조향 안정성과 완벽한 구동력을 제공해 빗길이나 눈길과 같은 악천후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E 320 4매틱은 기존 선루프에 비해 3분의 1 더 넓게 열리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해, 뒷좌석 승객도 넒은 시야와 실내채광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차량 내부에 스키백을 장착할 수 있어 스키캐리어 없이도 스키를 편리하게 싣고 다닐 수 있으며 뒷좌석 시트를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수하물 적재 공간을 용도에 따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E 320 4매틱은 SUV의 특징으로 여겨져 왔던 4륜 구동 시스템을 세단에 적용하므로써 기존 E-Class의 편안한 승차감에 안전하고 역동적인 주행성과 편의장치들이 더해져 비즈니스 세단 뿐 아니라 레저용 세단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목적 차량이다.

E 320 4매틱은 3,199cc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최고출력 224마력(5,600 rpm), 최대토크 32.1kg·m (3,000~4,800rp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최고속도는 241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4초이다. E 320 4매틱의 국내 판매가격은 98,800,000원 (부가세 포함)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소개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S 350 롱휠베이스에 이어 S 350 숏휠베이스 모델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S 350 숏휠베이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의 정숙함과 안락한 운전성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모델로, S-Class의 최첨단 기술에 더불어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코너링과 주차 시에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운전자 편의기능을 강화해, 가죽시트의 쿠션과 등받침에서 바람이 나오게 하는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전동시트를 기본 장착하였고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도어가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경우에도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도어를 닫아주는 도어 파워 클로징을 기본으로 채택해 운전자가 제대로 도어를 닫지 않고 하차했을 경우에도 차량 내 물품 도난 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S 350 숏휠베이스는 3,724cc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5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3,000~5,000rpm)의 파워를 뿜어낸다. 또한 최고속도는 246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6초이다. S 350 숏휠베이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129,0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 E 320 4매틱과 S 350 숏휠베이스 등 잇따른 신차 출시와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두 종류의 신차 출시로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선호도와 도로 여건 등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고객성향 분석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6-21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