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의 7월 내수판매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600cc급이 선보인 SM3는 전월 대비 36% 늘어나는 등 차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판매대수는 7,0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3,378대)에 비해 47.5% 줄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SM5 4,872대와 SM3 1,782대 등 모두 6,6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SM5의 하락세가 컸다. SM5는 7월중 4,827대가 팔리는 데 그쳐 전월 대비 8.1%,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무려 50.2%나 주저앉았다. 반면 SM3는 1,782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36.1%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역시 48.8%나 줄어 전반적인 내수부진 타개에 실패했다.
이 같은 판매부진에 따라 올 1~7월 르노삼성의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4만5,9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2,165대)에 비해 36.4% 하락했다. 회사측은 판매부진이 계속되자 8월들어 여행권 증정, 휴가비 지원, 할부금리 인하 등 다양한 판촉조건을 내걸고 판매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르노삼성 7월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