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0.20]포드는 오는 22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리는 ‘2003 도쿄모터쇼’에서 컨셉트카인 포드 피에스타 랠리 컨셉'을 선보인다.
피에스타 랠리 컨셉은 포드 소형차부문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피에스타의 랠리 머신이며 추가된 후드와 루프의 공기흡입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프론트 그릴, 18인치 마그네슘 휠 등 각종 레이싱 부품이 적용돼 있다. 내부 역시 블루톤의 레이싱용 시트, 레이싱용 컨트롤 스위치, 랠리 인스트루먼트 등이 채용돼 완벽한 랠리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6밸브 1,600cc 듀라텍 엔진을 얹은 피에스타 랠리 컨셉은 F1과 WRC를 포함해 유럽의 모터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는 포드팀RS가 개발했다. 8,750rpm에서 최고출력 210마력을 내며 차량중량은 1,000kg이다.
포드는 이 밖에 60년대 전설적인 레이싱카로 군림했던 '포드 GT'를 현대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부활시킨 '포드 GT', 포드유럽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커스와 몬데오 등을 전시한다. 포드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머스탱과 익스플로러 100주년 기념모델도 이번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GT
GT는 1966년부터 4년 연속 르망 24시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등 60년대 전설적인 슈퍼 레이싱카였던 GT를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새롭게 탄생시킨 모델. '리빙레전드스튜디오’가 맡은 디자인은 과거 60년대 후반의 명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개발단계에서부터 전설적인 카레이서인 캐롤 쉘비가 기술자문으로 참여했다. 슈퍼카라는 명성답게 V8 5.4 슈퍼차저 DOHC 엔진을 얹어 5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19인치 뒷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포커스 ST170
포커스 ST170은 포드유럽이 제작한 포커스의 고성능 버전이다. ST는 스포츠 테크놀러지를 뜻한다. 듀라텍 ST 엔진은 173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정교하게 튜닝된 흡기 및 배기시스템은 최고의 운전성을 약속한다.
*몬데오 V6 가이아 에어로
몬데오 V6 가이아 에어로는 V6 2.5 DOHC 엔진과 5단 수동 모드를 갖춘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17인치 타이어, 5스포크 알루미늄 휠 등 에어로 키트가 달린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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