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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화제작 ‘쓰리몬스터’와 포르쉐 카이엔S


올해 화제의 신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쓰리몬스터’에서 주인공 이병헌이 타던 차가 무엇일까. 바로 포르쉐다.

쓰리몬스터는 2002년 3국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 ‘쓰리’에 이은 두 번째 영화로 한국, 일본, 홍콩 최고의 대표감독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다. \'증오, 질투, 탐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채의 공포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올드보이’로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감독 박찬욱을 필두로 이병헌과 강혜정이 출연, 극한의 공포와 극단적인 심리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영화사 봄은 ‘성공한 완벽한 남자’이자 세련되고 자유스러운 주인공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에 포르쉐만한 브랜드가 없어 포르쉐 SUV인 카이엔을 협찬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수입판매사인 한성자동차도 박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영화라 적극 협찬했다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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