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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5년형 싼타페』 출시


현대차, 『2005년형 싼타페』 출시

-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외관 및 실내 디자인, 색상 변경
- 신규사양 추가 및 기존 사양 개선으로 상품성과 제품 완성도 향상
- 2001년에서 2004년까지 상반기 SUV판매 1위 차종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과 제품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킨『2005년형 싼타페』를 12일(목)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5년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고급스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외관 및 내부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함은 물론, 안전·편의사양을 새로이 추가하고 기존 사양의 기능과 내구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측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측·후면의 굴곡을 매끄럽게 처리하였으며, 측면의 경우 ▲뒷펜더 부위의 굴곡을 부드럽게 처리해 후면부 이미지와 일체감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과 뒷좌석 노출을 막아주는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2열과 3열에 적용해 보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의 경우 ▲리어 가니쉬 굴곡을 없애 심플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후방 안개등을 스퀘어 타입으로 변경해 범퍼와의 일체감을 높이고 ▲리어 범퍼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둘 다 굴곡을 줄이고 매끄러운 면 처리로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을 강조했다.

차량 색상의 경우에는 고객 선호도가 낮은 적회색 및 남색을 대신해 신규로 흑진주색과 밤갈색을 추가해 구매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색상과 디자인 변화를 통한 세련되면서 모던한 이미지 강조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트와 도어 트림을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 그 외 부분은 기존의 색상을 유지해 투톤 인테리어 효과를 구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그레이와 베이지 내장 색상에 적합한, 두 가지 종류의 새로운 우드그레인을 각각 적용해 실내 색상 및 디자인 측면의 일체감을 주고 ▲계기판 등을 재배치한 새로운 디자인의 클러스터를 도입해 운전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2005년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과 대비해 신규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사양을 대폭 개선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첨단 도난방지장치)\'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우천시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는 발수 도어글래스(앞 도어 1열 유리 적용)와 ▲측면 충돌사고로부터 탑승객 보호를 위한 대용량의 사이드 에어백을 일부 모델에 적용했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 ▲주행과 관련한 정보(주행가능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주행/구간거리)를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는 트립 컴퓨터와 ▲기존 2D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3D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첨단 사양을 도입했다.

이밖에도 이미 적용 중인 사양의 개선을 통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후방 안개등 점등으로 인한 후방차량 운전자 눈부심을 방지하고자 전후방 안개등 스위치를 분리했고 ▲썬루프 2단 열림 기능을 도입해 썬루프 완전 개방시 발생할 수 있는 공명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콘솔 암레스트를 25mm 높여 운전시 보다 편안한 자세를 유지함은 물론 수납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였고 ▲가죽시트 쿠션에 고탄성 소재를 보강하고 두께를 3mm 늘려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2005년형 싼타페』 출시로 2001년에서 2004년 상반기까지 국내 SUV판매 1위를 차지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싼타페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05년형 싼타페』의 기본 판매가격은 ▲2WD 2.0 GVS 기본형 1,837만원 ▲4WD 2.0 GVS 기본형 2,021만원이다(자동변속기 장착시 134만원 추가).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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