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자발적 리콜 실시

- 카이엔 모델 총 52대 대상으로 뒷좌석 안전벨트 교환

(2004년 8월 12일-서울)포르쉐의 공식 수입 판매사인 한성자동차(대표:김성기, 림춘셍)는 카이엔 일부 모델에 대해 안전벨트를 교환하는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2003년 12월 12일까지 생산된 2003년, 2004년식 카이엔 전 모델 중 총 52대이며 각 모델별로는 카이엔 터보가 29대, 카이엔 S가 20대, 카이엔이 3대이다. 이번 리콜은 뒷자리 안전벨트 록과 고정 장치 사이의 리벳이 빠질 가능성이 있어 점검 후 필요시 뒷좌석 안전벨트를 무상으로 교체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자동차 마케팅 김정기 부장은 “아직까지 보고된 특별한 결함은 없으나, 고객들의 안전을 더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콜 서비스 기간은 올해 8월 30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해당 모델의 고객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방문하면 당일 무상 수리해 준다. 수리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로 예상된다.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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