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노조, 사회 봉사활동
-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조활동, 조합원 자원봉사활동 나서
-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8개소, 독거노인 등 4,580명 지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와 손을 잡고 공장 소재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기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21일 공동으로 올 상반기 동안 모금한 지역봉사기금 중 3억원을 신차 스포티지 출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공장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역봉사기금을 전달한 단체와 개인은 광주지역의 인가시설 43개소, 비인가시설 25개소 등 총 68개 사회복지단체와 소년소녀 가장 370명, 독거노인 4천210명 등 총 4천580명이다.
이날 광주지역 기금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박홍귀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회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으며 특히 기아자동차가 어려웠을 때 기아차 사주기 운동 등 이웃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 기아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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