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신개념 크로스오버 발표

메르세데스 벤츠가 9월말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국제상용차쇼(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 Fair : IAA)에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를 출품한다.
미국차의 스타일링과 유럽차의 크기와 다이나믹한 성능을 결합한 이 Activity는 유럽과 미국의 다른 자동차 문화를 결합하기 위한 모델로 메르세데스 벤츠 비토(Vito)와 비아노(Viano)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측은 스포티하면서 활동적인 유저를 위해 실용적이고 다기능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론트 페시아는 오프로더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리고 있으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리어 도어는 슬라이딩 방식. 실내는 여유있는 공간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엔진은 V6 160kW 가솔린 사양을 탑재하고 19인치 휠을 장착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