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강도\' 윤리경영 실천운동 펼쳐
- 1,500여 협력업체, 과장급 이상 임직원에게 CEO 명의 공문·편지 발송
-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은 물론, 미반환 선물 복지시설에 기증 예정
- 위반시 임직원 윤리행동규칙 징계, 협력업체 거래중단 등 강력 제재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을 펼치는 등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는 13일, 회사 협력사로 등록된 1,500여 협력업체에 CEO 명의로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의 실천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14일에는 소진관 사장이 과장급 이상 全임직원에게 직접 인트라넷(사내망) 이메일을 보내는 등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함께 윤리경영신고센터와 사이버감사실(http://audit.smotor.com)을 상시 운영하고 윤리경영 위반자가 적발될 경우, 윤리행동규칙에 따라 징계 조치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의 경우 거래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진관 사장은 협력업체 공문에서 \"쌍용자동차는 2003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로 명절 때마다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 추석에도 선물, 상품권 등 어떠한 선물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진관 사장은 윤리경영 풍토가 정착되어야 협력회사와 상생의 파트너십도 가능하다며 윤리경영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소진관 사장은 \"협력업체는 물론, 직원 상호간에도 선물 안주고 안받는 풍토를 만들자\"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윤리경영을 실천할 때에만 회사 경영목표 달성이라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는 ▲명절선물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받은 선물은 즉시 반환하고 ▲반환되지 않는 선물은 윤리경영추진사무국의 업무 절차에 따라 복지시설에 기증할 방침이다.
쌍용자동차는 윤리경영 실천이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회사의 기초질서를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판단아래 이번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을 계기로 더욱 강력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03년 1월 3일 \'기업 윤리규범\'을 발표하고 윤리경영을 선언한 이래, 같은 해 4월에는 \'윤리행동규칙\'을 제정·선포하고 윤리경영추진사무국과 윤리경영신고센터, 사이버감사실 등을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해 왔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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