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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우수 정비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


현대·기아차, 우수 정비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

- 우수 정비기술인력 양성으로 취업 알선 활동 강화
- 산학협동 교수진 세미나 및 연수활동 적극 실시

현대·기아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연수원에서『산학기술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산학기술경진대회』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있는 영남이공대, 동의공업대, 가톨릭상지대 등 11개 대학 총 44명이 참가하여 엔진, 전기, 섀시부분에 대해 그 동안 익혀온 이론과 실습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의공업대학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여주대학, 동상은 가톨릭상지대학, 영남이공대학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금상을 차지한 동의공업대학 3학년 최경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교육을 실무와 비교할 수 있어 좋았으며,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취업이 힘든 가운데 졸업 후 취업 걱정을 하지 않게 되어 현대·기아자동차에 고맙게 생각하고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산학기술경진대회』는 대학간 선의의 경쟁으로 정비기술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이뤄 우수 정비기술인력을 양성,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에 우수 기초 인력공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

첫날 필기평가를 시작으로 11개 대학이 각 2개조(2인1조)로 편성 총 44명이 이틀간 엔진고장진단, 전기고장진단, 섀시고장진단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기평가를 실시하여 출전학교 선수 4명에 대한 득점을 합산하여 최우수학교를 선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교원 정비기술 세미나 및 연수활동, 자동차 마케팅 포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자동차학과에 관련된 교수 및 재학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문인력을 육성 우수 인재로 양성하여 사회진출의 기회를 부여해 주며 자동차관련 전문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는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학의 자동차학과에 현대·기아특별반을 편성, 실습용 차량과 엔진, 트랜스미션 등 교보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회사 기술진의 강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함께 졸업 후 지정 정비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해 주는 등 우수 정비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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