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대림대학에서 교육 및 시승식
작년 10월 출시된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첨단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2세대급 최신 ‘프리우스(Prius)\'에 대한 교육 및 시승식이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관에서 10월 11일(월) 개최되었다. 지난 8월 국내에 2대가 들어와 기자단에 공개되어 많은 반향을 일으킨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 현재 미국 등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축전지의 두 가지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가장 효율이 좋은 상태로 운전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로 연비가 리터당 30Km에 이르는, 현재로서는 고연비와 배기가스가 가장 적은 첨단 자동차이다. 지난 1997년 12월 1세대급 프리우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기존 프리우스에 비하여 차량 성능이 월등히 향상되었고 실질적인 상용화 차량으로 토요타자동차의 장기적인 효자품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를 리드하는 대표적인 차량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차종이다.
대림대학(학장 이정국)과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3년 11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학협동을 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고 특히 토요타 기술교육프로그램(T-TEP)을 받는 별도의 클라스 (일명 T-TEP Class)를 구성하여 졸업과 동시에 국내의 렉서스 딜러에 취업하는 주문식 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번 교육 및 시승식은 토요타와 대림대학의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이날 하루 동안 대림대학 자동차문화센터에서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는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용화된 차세대 자동차로서, 학생들에게 최근 주목받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폭시키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1일 현대자동차의 ‘클릭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발표되어 관공서용으로 50대를 납품할 예정으로 있는 등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열풍이 불고 있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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