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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로터리에 전동 터보차저 채용한다.


하이브리드 로터리에 전동 터보차저 채용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구성만이 하이브리드는 아니다. 하이브리드란 두 개의 다른 파워 유닛이 결합된 것을 의미한다. 마쓰다는 수소 로터리 엔진과 전기모터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유닛에는 주목을 끄는 것이 있다. 그것은 전동 어시스트 터보차저다.
잘 알려진대로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그 터빈이 흡기를 압축해 엔진 파워&토크를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즉 배기가스량이 적고 낮은 엔진회전역에서는 터보의 효과가 약하다. 그래서 터빈회전수가 낮은 상태일 때 전기모터로 강제적으로 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지금까지 개발에서 문제가 되어왔던 것은 열 대책. 초고온화하는 터빈에 전동모터가 인접하기 때문에 그 열의 처리가 실용화에 큰 제약이 되어왔다.
터보차저의 명가로 알려진 미국 하웰사(브랜드명은 갸레트)에 따르면 이미 최종 시작품이 각 자동차 메이커에 넘겨져 내년 여름에는 실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수소 로터리의 채용도 연구하면서 현재 양산되고 있는 RX-8과 차세대 RX-7에더 전동 어시스트 터보차즈 탑재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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