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마하발동기가 볼보에 엔진을 공급한다.
야마하는 볼보에 SUV용 엔진을 지난 10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엔진은 V형 4.4ℓ로 내년초부터 팔리는 XC90에 탑재된다. 야마하는 연간 1만5,000대분을 공급할 에정이며 이를 위해 엔진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하는 포드에 엔진을 공급했던 계기로 포드그룹 산하의 볼보와 거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마하발동기는 자동차용 엔진과 모터사이클 등을 제작하는 업체로 토요타와 자본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토요타에는 이미 1.8~2.5ℓ급 엔진 3종류를 공급하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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