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베트 상대 Firepower 발표

크라이슬러가 내년 1월 디트로이트오토쇼에 닷지 바이퍼를 베이스로 한 2인승 모델을 포함해 두 개의 새로운 컨셉트카를 출품한다.
파이어파워(Firepower)라는 코드네임의 이 컨세브카는 6.1리터 V형 8기통 헤미 엔진을 탑재한다. 바이퍼 서스펜션은 아스톤 마틴과 같은 형태로 부드러워졌다고 크라이슬러 그룹의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 트레버 크리드(Trevor Creed,)는 말했다.
파이어파워는 코베트를 경쟁 상대로하는 모델로 삼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300km/h 전후.
네년 1월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공식 데뷔를 하게되며 차명은 쇼 직전에 바뀔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측은 파이어파워는 순수한 컨셉트카라고 주장한다.
한편 지프 디비전에서는 글래디에이터라는 픽업 컨셉트카를 출품한다. 중형 픽업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랭글러의 디자인 터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캔바스 톱과 확장가능한 트럭 베드를 채용하고 있다. 엔진은 2.8리터 4기통 터보 디젤이 탑재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