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간 친선 오프로드 경기가 충북 보은 지프캠프에서 열려 클럽 레토나가 1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 동호회들은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아 ‘제1회 다이나프로 배 동호회간 친선오프로드 경기’를 11월 28일 열었다. 한국타이어가 선정한 전국의 주요 오프로드 동호회들을 초청, 경기를 여는 형식이었다.
클럽 알케미, 클럽 이노베이션, 포윙스, G 클럽, 클럽 레토나, 스사모, 스콘, 무쏘 오너스 클럽, new kd, 클럽 알피엠, 최강랭글러, NK, 클럽 AAG, 오프로드 죤, 가리온 등의 동호회가 참가했다.

대회는 타임트라이얼 형식의 4x4 트라이얼로 치렀다. 각팀에서 두 대씩 참가했고 그 평균기록으로 순위를 가렸다. 클럽 레토나에 이어 스사모와 G클럽이 2, 3위를 차지했다.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