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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국내시판가격 7.4% 인하


한.일FTA체결로 현행 8%인 관세가 0%로 인하될 경우, 일본차들의 국내시판가격이 평균 7.4%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혼다 시빅1.5모델의 경우, 국내시판가격이 국산 중형승용차와 비슷한 1천700만원 대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공업협회가 산업연구원(KIET)에 의뢰한 한일FTA체결이 한국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용역결과에 의하면 한.일FTA 체결 시 국내 수입차 중 일본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향후 10-15년 사이에 수입차 점유율이 전체 자동차시장의 20-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는 관세가 현행 8%에서 0%로 인하될 경우, 일본차의 국내판매각겨은 현재보다 약 7.4%정도 낮아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인 렉서스 ES330의 시판가격은 현재의 5천530만원에서 5천122만원, 또다른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어코드2.0은 2천987만원에서 2천767만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저가모델인 토요타 코롤라1.3이나 혼다 시빅1.5모델이 한국시장에 상륙할 경우, 시판가격은 각각 1천714만원과 1천763만원으로 국내 최대 시장인 중형차시장을 급격히 잠식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자동차공업협회와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등은 최근 국내자동차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한.일FTA체결을 신중하게 다뤄야 하며 특히 일본차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자금지원규모를 대폭 늘려줄 것 등을 정부측에 건의했다.



기사출처: 오토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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