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경량합금 소재로 제작된 혼다의 레전드 럭셔리 세단´Legend luxury sedan´이 출시된다.
일본 동경 혼다자동차 연구진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혼다 레전드 럭셔리 세단(Honda’s Legend luxury sedan)의 경우, 자동차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소재가 도입됐다고 전해졌다.
바디 프레임의 메인 구조물 성분(body frame’s main structural component)에는 고인장강(high-tensile strength steel)이 사용됐는데, 그 양은 50% 정도이며, 기존의 소재로 제작한 프레임에 비하면 그 무게가 약 19Kg이나 줄어들었다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진은 말했다.
또한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arbon-fiber reinforced plastic) 등 경량의 다른 소재들이 자동차의 바디, 세시와 다른 부분에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이 자동차의 엔진의 실린더 헤드 커버(cylinder head cover)는 마그네슘 소재로 제작됐으며, 흡입 기관(intake manifold)은 두 부분의 알루미늄 다이 캐스팅(die-casting)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 관계자는 "구동 축(driving-shaft)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알루미늄 고속 블로우 몰딩(high-speed blow molding)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형상이 매우 복잡한 자동차 부품의 일체형 성형(one-piece molding) 제작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프레스 공정에 비해 소재를 10배 이상 신장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은 프레임들은 혁신적인 블로우 성형 기법을 도입해, 알루미늄 파이프를 이용해서 성형되고, 자동차의 경량화와 경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주조된 부품들은 용접됐다"며 "전면과 후면 서스펜션의 하부 암(lower arms in the front and rear suspension), 전 후 범퍼 빔(bumper beams)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고 후드, 펜더, 트렁크 리드(hood, fender, trunk lid)도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E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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