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설맞이 고객 안전운행을 위해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전국 까르프매장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600명의 정비인력과 250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하여 전국 27개 까르프매장에서 시행되는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 엔진, 제동, 조향, 전자 장치 등 무상점검 ▲ 차량 정비상담 및 관리요령 설명 ▲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 스포티지를 포함한 쏘렌토, 오피러스, 옵티마, 쎄라토, 모닝 등의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설날 연휴 이동기간인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도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코너 13개소 외에 긴급출동코너 4개소를 추가하여 총 17개소에서 별도의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A/S 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특별무상점검서비스는 2004년 KS-SQI(한국 서비스품질 지수; 한국표준협회 주관) 자동차 서비스부문 1위 기업으로서 항상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고객만족 극대화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를 더욱 확대 실시하여 고객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총 243일의 무상점검 행사기간 동안 연인원 35,000여명의 정비 인력을 투입하여 전국 각 지역 점검코너 운영 및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약 36만대 차량 정비 기록을 세웠다.

※문의처 : 기아자동차(주) 정비협력업체지원팀 (T. 02-3271-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