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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카나다에 일곱 번째 공장 건설 검토


토요타, 카나다에 일곱 번째 공장 건설 검토

토요타가 카나다 토론트 근교에 일곱 번째 북미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토요타 경영진들이 카나다 상공부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를 했다고 한다.
토요타는 북미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용량 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다. 2004년 토요타의 미국시장 판매는 2003년 대비 10.4% 증가한 210만대 수준에 달했다. 1999년 토요타는 2010년까지 미국시장 판매대수를 200만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었으나 지금은 250만대로 상향 조정한 상태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단계는 아니고 미시시피 북부지역도 검토대상이라고.
한편 새로운 공장에 건설되면 그곳에서는 사이언 브랜드의 모델들이 주로 생산될 것이라고 한다. 생산 예정 시기는 2008년.
카나다에 공장을 건설하게 되면 부품업체들이 가까이에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토요타의 캠브리지 공장과 물색중인 브랜포드(Brantford)는 20마일 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이외에도 북미지역에 SUV와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공장을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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