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개차‘카북’잡지 최우수 차종 선정

-쏘나타, 싼타페, 아반테XD, 투스카니, 베르나 ‘최우수 추천
(Best Bet)’ 차종 선정
-안전성 , 품질, 고객만족도등에서 최상위 평가
-현대차의 미국내 브랜드가치 상승 및 글로벌메이커 도약 청신호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의 미국 인기 판매 차종인 쏘나타, 싼타페, 아반테XD, 투스카니, 베르나등 5개 차종이 미국내 자동차 구매가이드인 카북(CarBook)이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안전센터(the Center for Auto Safety)와 공동으로 발표한 2005년 최우수 추천차종(Best Bet)으로 선정되었다.

카북(Car Book)지는 매년 신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성을 주안점을 두고 - 충돌시험, 안전장치, 연비, 전복위험성, 종합만족도, A/S비용, 보험비용- 등 10개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 각 차급별로 추천차종을 발표한다.

특히, 매년 1회 카북(Car Book) 잡지가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안전센터(the Center for Auto Safety)와 공동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성 및 성능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카북의 발표 결과는 신뢰도가 매우 높아 자동차 구매 고객의 필수 가이드로 꼽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2005년 카북잡지 최우수추천 차종 선정은 현대차의 안전성 및 품질이 미국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결과”라며, “특히, 자동차구매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에어백등의 안전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북의 저자이자 미국내 저명한 자동차전문가인 잭 길리스(Jack Gillis)는 “미국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차를 공급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한 현대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계속해서 고객만족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카북잡지 추천차종 선정은 지난 주 미국 컨슈머리포트지의 쏘나타 최고 신뢰모델 선정에 이어 현대차의 품질 및 안전성이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 현대차의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인한 판매증가 및 글로벌메이커로 탑메이커로의 도약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잭 길리스(Jack Gillis)는 3월 10일 방영 예정인 미국 NBC 방송 ‘Today Show’에 출연해서 이번 추천차종 선정 배경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