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브랜드 개발한다.
폭스바겐사에 중국 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폴커 바이스베르거씨는 중국의 주력합병회사인 상해VW과 일기VW과 함께 중국시장용 브랜드를 개발할 방침을 밝혔다고 3월 23일 북경청년보기차시대가 보도했다.
바이스베르거씨는 각사가 하나씩 새로운 브랜드를 가지게 될 것 같다며 새로운 브랜드가 같은 판매망으로 유통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중국에서 제3의 합작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에 관해서는 현행 중국정부 정책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허가가 떨어진다면 서부지역에의 사업확대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 중국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에 관해서는 2002년의 50%에서 2004년에는 25.1%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우리들의 예측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4년의 예측은 2003년의 실적에 기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예상대로 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07년까지 점유율 25~30%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그는 중국시장에서의 통계 데이터에 관해서는 생산대수, 유통대수, 소매대수가 있어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대외적인 발표로서는 실태를 나타내는 실질적인 소매대수를 택한다고 설명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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