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결식아동 돕기 행사 후원

- 어린이날 맞아 서울 대공원에서 결식아동돕기 기금조성 행사 열어
- 재규어&랜드로버 소외계층 돕는 다양한 행사 적극 후원할 것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 모금 행사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음카페 이벤트 사랑모임(café.daum.net/e35)이 주관하고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결식아동 돕기 기금 조성 행사 “무지개를 넘어서”는 벨리댄스팀, 어린이 댄스팀과 태권무 팀 등의 퍼포먼스와 가수 오현란, 랜, 알지오, 견우 등의 협찬공연, 타로카드점,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오전 10시 반부터 4시 반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무지개를 넘어서” 행사는 다음카페의 이벤트 사랑모임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이라크 지역의 어린이, 공부방 이용 어린이 등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의 자녀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성원 속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 자녀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들렀다가 모금 행사에 참여하게 된 허동(43)씨는 “행사를 통해 사회에 소외 받는 계층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수익금은 행사 종료 직후 자원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www.goodneighbors.org)에 전달되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상무는 “향후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랜드로버 코리아는 2004년 4월부터 오지에 살고 있어 의료혜택을 자유롭게 받을 수 없는 주민들을 찾아가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온 바 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