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서울모터쇼-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 선정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南忠祐)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한 『2005서울모터쇼』에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7만9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일반관람 7일째인 서울모터쇼의 관람객 수는 4. 30(土) 10만5천명, 5. 1(日) 15만명, 5. 2(月) 6만5천명, 5. 3(火) 7만5천명, 5. 4(水) 8만3천명, 5. 5(木, 어린이날) 16만7천명, 5. 6(金) 7만9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Special Guest Day 등 3만6천명을 포함하여 총 76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5월 6일 오후 3시 자동차업계의 사기진작과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방문한 내 ․ 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많이 끌었던 가장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차를 “모터쇼를 빛낸 Best Car”로 선정,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이 산업자원부 장관상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 금번 “모터쇼를 빛낸 Best Car”는 Concept Car, Passenger Car, Crossover Car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Concept Car는 미래형자동차를 대상으로, Passenger Car는 일반 세단형을, Crossover Car는 SUV, Van, Wagon 등을 포함한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 Concept Car 부문에서는 BMW가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 경주차량인 “H2R”, Passenger Car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가 독자개발한 람다엔진을 탐재해 출력을 대폭 향상시킨 현대자동차 “그랜저TG”, Crossover Car 부문에서는 스포츠카의 강력한 엔진과 SUV의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Infiniti “FX45”가 차지했다.

○ 이번 설문조사는 모터쇼 기간 중 모터쇼장을 방문한 국내 전 일간지, 방송, 자동차, 관련 전문지 및 월간지 보도기자 208명의 설문조사에 의해 선정되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