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공업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레이싱 모델과가 생긴다.
올해 평생교육원을 개설한 경기공업대학은 첫 과정으로 레이싱 모델 아카데미를 개설, 오는 6월 1일부터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워킹, 카메라 포즈, 호흡과 발성법 등 전문 모델이 갖춰야할 기본교육을 비롯해 모터스포츠 개론, 자동차 구조학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사전작업으로 경기공업대학 자동차과는 지난해말 4층 높이의 자동차관을 개관,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레이싱 모델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4~16일 개최될 안산 챔프카 월드시리즈 일정에 맞춰 1학기 과정 인원을 선발한다. 국내 최초의 과정인 만큼 기존 모델학과와의 차별화 및 전문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031-4964-654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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