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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패밀리룩 이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그랜저 수출에 앞서 전세계 고객여론을 반영, 내수 및 수출용 모델의 일관된 글로벌 이미지 형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내수용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수출용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15일부터 계약 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용되는 전면부 디자인 변경사항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내수용과 수출용을 동일하게「 H 」로고를 적용하고, 후드탑 마크는 삭제하여 그랜저의 시각적 이미지를 일체화 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변경은 오는 9월 본격적인 해외시장 수출에 앞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그랜저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미 쏘나타에 적용된 디자인에 대한 고객 평가가 좋아 그랜저에도 동일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쏘나타와 그랜저가 향후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신규계약 차량에 대해 수출용 그랜저 생산이 시작되는 시점인 9월 중 차량 인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가오토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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