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실리콘 제조업체 다우코닝은 자동차 윤활제 루볼리드를 몰리코트에 통합했다고 14일 밝혔다.
몰리코트는 다우코닝의 자동차 윤활제 제품군의 브랜드로 이번 통합 결정은 세계 자동차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즉 자동차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윤활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
다우코닝 몰리코트는 지난 60여년동안 세계 곳곳의 OEM 디자이너, 유지보수 전문가 및 소재 엔지니어들의 신뢰를 받아 온 윤활제품이다. 이 회사는 유압 시스템, 컴프레서, 진공펌프 및 기어박스와 체인에 쓰이는 합성유 또는 초고순도 광유, 특수 윤활제 화합물, 그리스, 페이스트, 윤활 코팅, 분산제 등을 포함하는 완벽한 오일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다우코닝은 1943년 다우케미컬과 코닝의 50대 50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본사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있다. 세계에 33개의 생산기지 및 물류창고, 7,000여종의 제품 및 서비스, 2만5,000여명의 고객, 8,200여명의 종업원, 5,8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실리콘 소재 제품 공급능력을 가진 다우코닝의 절반 이상의 매출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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