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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이러스로 공장 가동 중단 사태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자동차의 생산이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미국 내 13개 공장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하지만 회사측은 손상은 최소이며 그로 인해 발생한 감산만큼은 곧 복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도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작은 장해가 발생했으나 생산 중단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바이러스는 해커에 의해 침투된 것으로 윈도우 2000 운영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감염이 되면 컴퓨터의 속도가 느려지고 이메일이 전달되지 않는다.
가동이 중단된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미시간, 일리노이, 인디아나, 윈스콘신, 오하이오, 델라웨어, 미주리 등으로 5분에서 50분 가량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포드 또한 같은 현상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최소이며 어떤 공장에서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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