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9월 2일 동사의 연료전지차 FVHV에서 연료인 수소가 탱크에서 새는 트러블이 발생해 일본과 미국에서 리스로 판매하고 있는 합계 14대의 차량을 자율적으로 회수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8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교에서 운행되고 있는 세 대 중 한대에서 연료탱크에서 액체수소가 새어 나오는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한다. 토요타는 수소의 유츌은 원인을 알 수가 없어 조사를 위해 회수를 하게 됐다고 한다.
토요타가 이런 트러블로 인해 차량을 회수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회수 대상은 2002년 12월부터 올 6월까지 리스 판매한 구형 모델로 미국은 캘리포니아 어바인교와 데이비스교에서 모두 5대, 일본 내에서는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 에이지현, 나고야시 등에 모두 9대. 올해 7월부터 리스 판매를 시작한 신형차는 회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