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인피니티 서울 강남지역 딜러인 SS모터스(대표 권기연)는 20일 SUV인 FX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SS는 이 날 1호차 출고를 기념해 첫 고객인 치과의사 이성준(36) 씨에게 금 1냥짜리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이 씨는 “고급 승용차의 편안함과 SUV의 실용성이 조화된 데다 강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 때문에 FX를 고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FX는 4.5L(7,850만원)과 3.5L(6,450만원) 등 2종이 있다. SS모터스는 현재 100여대의 주문이 밀려 있어 지금 계약하더라도 출고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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