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5일까지 가을맞이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00년 9월30일 이전 등록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정비소홀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고 차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서비스 내용은 BMW 첨단 진단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 유상 수리 고객의 경우 수리비 20% 할인, 엔진오일 교환 50% 할인쿠폰,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 20% 할인 등이다. 사고수리 및 타이어 교체는 할인항목에서 제외된다.

회사측은 또 행사기간중 설문카드를 작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온보드 케이스, 레이디 트래블백, 남성용 반지갑, 선글래스, 모델카 등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BMW는 캠페인과는 별도로 오는 10월29일까지 BMW 액세서리 및 튜닝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기간동안 튜닝 전문회사인 AC슈니처의 튜닝부품을 전품목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 구입시 관련 도장 및 공임비도 20% 할인혜택을 준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