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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닛산, 미국시장에 신개발 소형차 투입한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9월 28일, 2006년부터 북미에서 새로운 소형 승용차의 생산 판매를 개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솔린 가격의 급등으로 연비가 우수한 소형차의 수요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북미의 소형차 시장은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의 아성으로 되어 있는데 닛산의 본격참여로 판매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 1~8월의 토요타 카롤라의 미국 판매대수는 23만 5,000대로 소형차 시장 수위를 차지했다. 혼다의 시빅은 20만 3,000대. 이에 대해 동 클래스의 닛산 센트라는 8만 4,000대에 그쳤다. 닛산은 세계 판매대수 400만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고 신형차 투입을 목표달성의 주요 관건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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