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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주식 비율, 포르쉐가 가장 높다


정통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의 출자를 수용한 폭스바겐은 9월 26일에도 주력 부문의 대규모 인원저감 등 경영 재건책을 내놓았다. 폭스바겐은 포르쉐의 출자로 적대적 매수를 방지함과 동시에 하이브리드카의 공동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폭스바겐의 의결권 주식의 보유 비율은 니더작센주가 18%, 폭스바겐 관계자가 13%, 미국 캐피탈 그룹 등 투자회사 2사가 16% 등이다. 포르쉐는 시장을 통해 20% 전후를 약 30억 유로에 구입해 지배 주주가 되게 된다.
그런데 포르쉐가 폭스바겐의 주식을 매입한다는 발표가 있는 하루 뒤 프랑크푸르트 주식 시장에서 포르쉐의 주가는 11.3% 하락한 728.96 달러로, 폭스바겐은 1.3% 하락한 62.04 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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