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고 수입차의 90%가 거래되는 서울오토갤러리에서 올들어 9월까지 3,000대가 넘는 중고 수입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오토갤러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집계한 올 1~9월 수입 중고차 거래현황에 따르면 총 거래대수는 3,38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999대)보다 13% 늘었다. 올들어 가장 거래가 많았던 시기는 6월로 422대가 판매됐고, 그 다음으로 4월 418대, 5월 407대 순이었다.
김진한 서울오토갤러리조합 부장은 “중고 수입차의 차종과 가격대가 다양해진 데다 쌍용화재와의 품질보증으로 차에 대한 신뢰를 심어줘 판매가 늘어난 것 같다”며 “출고된 지 3년 안팎의 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개인사업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이 시장을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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