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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99세 보장형’ 실버보험 출시


신동아화재가 사망 후유장해나 치매 간병비 등을 99세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카네이션실버웰빙보험’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와 입원비, 치매나 활동불능으로 인한 개호간병비를 99세까지 보장하고 노후자금 성격의 건강유지비(매년)와 장수축하금(10년 주기)을 60세부터 99세까지 지급하는 보험이다. 또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 5대 장기 각막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 골절이나 중증화상의 치료비 등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각종 의료비를 최고 80세까지 보장, 계약자는 이 중 필요한 담보를 선택 가입해 노년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다.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최고 500만원의 장례비용과 매년 10만원씩 10년간의 추모비용을 함께 지급, 사후까지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노후생활과 건강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납입보험료 중 적립부분 보험료를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계약자는 60세(또는 70세)부터 99세까지 최대 40년간 매년 건강유지비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형, 70·80·90세 및 99세에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수축하형, 70세부터 건강유지비(매년)와 장수축하금(10년 주기)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종합형 등 세 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동아화재는 전국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마스터라이프서비스를 통해 ▲이 상품 가입자가 사망하면 전문 장례지도사를 보내 장례예식 전반의 진행을 돕는 장례 긴급출동 서비스 ▲전국의 장례식장, 장례업체, 묘지, 납골당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례비용 비교견적 서비스 ▲생전의 유언을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임종과 동시에 유족에게 전달하는 유언전달 서비스 ▲기일 7일 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기일을 안내하는 기일안내 서비스 ▲사망신고나 재산상속 등에 관해 장례지도사가 자세히 안내해주는 행정 및 법률안내 서비스 등 다섯 가지 무료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 15, 20, 25년이다. 적립부분 예정이율은 ‘보험계약대출이율-2.5%’로 11월 현재 4.0%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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