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가 부평공장을 완전히 합병한 이후 인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 개발 SUV의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
GM대우는 이미 2004년 파리살롱을 필두로 각종 모터쇼를 통해 S3X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SUV의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으며 2006년 초 데뷔를 목표로 개발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GM대우는 신 개발 SUV의 차명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가솔린과 디젤 엔진 사양을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의 부평공장에서는 현재 칼로스와 매그너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칼로스는 2교대제로 생산에 임하고 있다. 1교대제인 매그너스 라인에서 SUV를 혼류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GM대우의 생산량은 11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04년에는 90만 84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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