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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10년만에 미국에 생산공장 설립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은 15년만에 미국에 완성차공장을 신설한다.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 포드 등 미국 2사가 공장이 차례로 폐쇄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크라이슬러는 판매호조로 인해 양산체제를 정비하는 것이다.
새 공장은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에 있는 초기 설비액 3,500만 달러를 들여 건설한다. 동 부문에 있어 미국 내에서 11번째의 완성차 공장이 된다. 2006년 후반부터 미니밴 닷지 스프린터를 첫 해 3만 2,000대 생산할 예정이다. 당초의 고용규모는 220명. 장래에는 4억 달러를 추가투자해 계 1,80명의 규모로 한다는 방침이다.
크라이슬러는 1997년에 미국 오하이오주 트레드 북공장을 건설했는데 동 공장은 같은 부지 내의 트레드 남 공장에 건설한 것.
크라이슬러가 미국 내에 완성차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1991년 미 미시간주의 재퍼슨 공장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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