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미니 인터내셔널 서울\'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창간된 미니 인터내셔널은 세계 70개국에 배포되는 잡지로 독일어, 영어, 불어 등 6개국어로 연간 4회, 총 80만부가 발행된다. 각 호마다 세계 각 도시의 생활을 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베를린, 도쿄 등 17개 도시를 지나 이번 호엔 서울을 네트로폴리스(네트워크와 메트로폴리스의 합성어) 도시로 재조명했다.
이번 호 표지모델은 미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된 하지원이며, 서울 도심 풍경과 이 곳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들의 음악과 서울의 동영상, 미니 재활용 과정을 소개하는 플래시 동영상, 스크린세이버 등이 담긴 CD도 들어 있다.
한편, BMW는 오는 7일 서울 논현동 미니 전시장에서 이 잡지의 발행기념 파티를 연다. 이 행사엔 잡지에 소개된 푸드 디자이너 박용일과 DJ 소울스케이프가 참가해 독특한 파티를 연출하며 비디오 아티스트 함양아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밖에 포스트모던 아티스트 낸시 랭,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영희, 공간디자이너 김치호, 패션디자이너 정욱준, 만화가 박광수 등 각 사회, 문화,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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