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용차 생산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사장 蔡光玉)는 중형급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대표 브랜드 “노부스 중형급 트럭”을 출시한다. “노부스 중형급 트럭”은 4.5톤,5톤,7톤의 3가지 모델이 있으며, 판매는 기존 대형트럭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노부스 중형급 트럭”은 대형트럭에 버금가는 동급 최대 마력과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중형 트럭 시장의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이번 출시되는 “노부스 중형급 트럭”은 넓은 공간의 캡과 고급 승용차 수준의 세련미를 갖추고 있다. 중형급 노부스 트럭의 출시는 국내 중형트럭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최초의 전환점이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하겠다.

총30개월의 개발기간과 세심한 고객 리서치를 통해 출시된 “노부스 중형급 트럭”은 최고의 고객만족 실현을 핵심가치로 하여 기존의 중형트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노부스 중형급 트럭”의 가치는 다양한 특징들 속에서 확신되고 있다.

먼저 노부스 트럭의 엔진은 이미 유럽시장에서 검증된 바 있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전자식 엔진인 이베코사의“NEF 파워엔진(배기량 5,880cc)”을 탑재하여 동급 최강의 240마력의 출력과 82kg.m의 토르크로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파워풀한 차량성능을 발휘한다. NEF엔진은 강화된 배기가스규제인 EURO 3은 물론 2008년부터 적용되는 EURO 4 환경규제에도 대응이 가능한 커먼레일 인젝션 엔진이다.

트럭의 최대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중형급 노부스 트럭의 적재공간은 최대의 적재함을 갖추고 있다

차량의 연비(5.12km/ℓ)또한 경쟁사 차량대비 월등히 우세하다.

“풀 플로팅 서스펜션”과 “풀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운전자에게 더욱 안정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로얄형에는 5톤급 국내최초로 “에어 스프링 캡 서스펜션”을 적용하였다.

외부스타일(Exterior)은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의 캡 외관에 강인함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유럽형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대형전면유리는 40.5˚의 넓은 시계성을 확보하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내부스타일(Interior)은 모던하고 세련된 고급승용차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운전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터치 파워윈도우”,“풀오토에어컨”등 고급승용차 수준의 사양과 기능을 갖추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라비칸트 회장은 “노부스 중형급 트럭” 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한다“라며 ”중형트럭의 새로운 기준이 될 모델의 탄생은 타타모터스와 타타대우상용차가 한국 고객과 한국 경제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케 해준다“ 라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채광옥 사장은 \'노부스 <4.5톤/5톤/7톤> 중형급 트럭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 인도 타타모터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룩한 결과\' 라며 \'중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차판매 이동호 사장은 “이번 노부스의 출시로 그 동안 경쟁사가 독점하고 있던 국내 중형트럭 시장이 경쟁시장으로 전환되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기존의 대형트럭위주에서 중형트럭까지 라인 업이 다양해져 경쟁력이 강화되어 중형트럭 시장에서도 금번 노부스 트럭의 입지를 확실히 굳힐 것이다”라고 야심찬 각오를 보였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국내 상용차 생산의 2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 부문에서 가장 큰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 국내 대형 상용차 수출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출 실적의 약40%는 남아공화국,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들로의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