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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신입사원 채용 계획보다 늘려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3월 13일 2007년 봄에 3,066명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봄의 당초 계획 채용인원수 3,065명과 같은 수준으로 2년 연속 3,000명을 넘는 높은 수준의 인원을 고용한다. 닛산과 혼다자동차도 채용 인원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고전졸의 기술직에서의 경력자 채용자수를 전년보다 50명 많은 200명으로 한다. 대신 단대 전문학교, 고교졸의 사무직의 신입사원 채용을 50명 줄인 130명으로 한다고. 판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부문의 강화가 추진되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사원의 채용을 늘린 것이다.
혼다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120명(올 봄 입사 예정은 94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1,000명을 넘은 것은 1991년 이래 16년만의 일. 또 닛산도 약 600명(올 봄 500명)으로 늘릴 방침으로 사업확대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채용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의 올 봄 입사예정은 3,227명으로 기술계의 채용 증가 등으로 당초계획에 비해 늘어나 2007년에도 계획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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