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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오프로딩은 이런것!


랜드로버의 국제적인 4X4 어드벤처 경기인 랜드로버 G4 챌린지(Land Rover G4 Challenge)가 지난달 23일 태국 방콕에서 참여자들의 기대와 함께 시작되어 현재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2006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2003년 뉴욕에서 제 1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2회째 맞는 행사로 18개국에서 1명씩 선발된 남녀가 다른 나라의 대표 선수와 짝을 이뤄 4륜구동 주행능력 이외에도 마운틴 바이크, 카약, 산악등반 및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설정된 목표물들을 지도와 컴퍼스를 사용하여 찾아가는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경쟁하는 행사이다.

이번 랜드로버 G4 챌린지 참가자들은 4월 23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28일간 라오스의 정글과 계곡, 브라질의 리오 드 자네이로 해변을 거쳐 일교차가 극심한 볼리비아의 고원까지 모두 4개 나라에 각각 5일 이상의 모험을 하게 된다.

소방관, 간호보조원,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지고 있는 18명의 참가자들은 이미 행사 이전에 극심한 고도에서의 일교차(섭씨 영상 40도에서 영하 20도)에 대한 적응 훈련과 주행 교육 등 모든 상황에서 견뎌낼 수 있도록 집중적인 훈련을 받은 상태다.

행사 참가자인 영국의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영국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년을 기다렸다”며 “우승을 위한 100%의 노력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2006 챌린지를 위해 모두 134대의 랜드로버 모델들이 사용된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국내 부산모터쇼 출품 모델), 프리랜더, 디스커버리3, 국내에선 미 출시된 정통 오프로더 디팬더 등이 각각의 모험의 상황에 따라 활용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레인지로버 최신 모델이 상품으로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들은 각국을 대표해 랜드로버 G4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landroverG4challenge.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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