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이 글로벌 경트럭 플랫폼을 새로 개발한다. 뉴 캡스타는 이 플랫폼에서 나오는 첫 번째 모델이 된다. 새 플랫폼에서는 경트럭 뿐만 아니라 패널 밴까지 생산 가능하며, 2010년이 되면 11가지의 LCV 라인업을 모두 대체하게 된다.
이 LTD 플랫폼은 스페인의 닛산 엔지니어링 센터와 닛산 경트럭 팀이 공동 개발했으며, 경트럭의 수요가 날로 늘어가는 것을 대비한 생산성 향상과 코스트 절감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이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래더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강성은 최고 수준이라고 닛산은 밝혔다. 또 엔진을 비롯한 정비성이 이전보다 월등히 좋아지며, 최대 적재량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은 2007년 판매량을 2004년의 43만 4,000대보다 40%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순수익도 8%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캡스타는 지금처럼 스페일의 아빌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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