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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그리스대리점 국빈방문단 초청


현대차는 현대기아차 그리스대리점(사장: 바노스 다바리스, 한-그리스 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노무현 대통령의 그리스 국빈방문 수행중인 정세균 산자부장관을 아테네 현대차 판매전시장으로 초청 그리스 판매 현황 및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그리스 시장점유율 10%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나,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파업으로 인한 선적 차질로 도요타에 1% 차이로 1위자리를 내주는 등 도요타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그리스, 루마니아, 핀란드 국빈방문을 유럽 판매확대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지 광고 및 판촉을 실시하고, 상대국 경제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정상외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최재국 사장은 “올해 말부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이 유럽형 모델을 생산하고 2008년 현대차 체코공장이 가동되면 유럽시장 전체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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