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자동차주식회사(www.honda.co.jp, 대표이사 후쿠이 다케오)는 차세대 박막태양전지의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혼다 솔텍(Honda Soltec Co., Ltd)을 설립하고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 자동차주식회사는 솔텍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솔텍이 생산, 판매하는 차세대 박막태양전지는 혼다의 생산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혼다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차세대 전지이다. 구리, 인듐, 갤륨, 셀레늄의 혼합물 (CIGS)로 만들어진 이 전지는 열 손실을 기존의 크리스탈 실리콘 태양전지 대비 절반으로 줄였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환경친화형 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혼다는 지난 9월 혼다 구마모토 공장 내에 태양전지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솔텍 공장 설립에 착공했다. 2007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솔텍 구마모토 공장은 연간생산량이 27.5 메가와트이다.
솔텍은 2007년 3월까지 혼다 엔지니어링이 생산한 태양전지를 국소적으로 판매하며 공장이 완공된 후에는 판매 범위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물 지붕에 설치되는 박막전지는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업체나 건축업자 등을 통해 유통이 이루어지게 된다.
혼다의 본격적인 태양전지 생산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혼다의 기업정신이 반영된 것으로 6년여의 기술 개발 끝에 CIGS 박막필름 상용화를 개시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친화제품을 선보인 혼다는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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