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questions answered October

Q. 처음으로 SUV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우선 확인 했던 것이 연비였는데, 이제 까지 본 바로는 고시된 연비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연비 개선이 가능할까요?

A. SUV차량의 연비 개선안에 대해선 약간의 논쟁이 있는데, 가장 우선적인 것으로는 차량의 중량입니다. 대형 적재 구조와 4륜 구동 시스템 덕택으로, 포드 익스플로러와 그랜드 체로키 짚과 같은 소위 소형 트럭이라 불리우는 차량들은 2톤이 훨씬 넘습니다.. 연료 효율성은 또한 엔진의 대형화에 영향을 받으며, 보통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므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원하는 용도 차량 중에서도 작고 가벼운 것으로 구입하시오. 시보레 트랙커, 도요타 RAV4, 수바르 포레스터와 같은 저중량 및 소형엔진의 차량은 놀라울 정도의 연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소형 트럭중에서 엔진과 변속기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소형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선택하는 편이 연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남편이 최근 97년형 링컨 타운카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비가 차체 펴는 것을 포함해서 8천불이 들었습니다. 운전하는데는 별 이상이 없어보이나 워낙 심각한 사고라 우려가 됩니다. 저희는 보통 차를 한번 타면 5,6년 정도 탑니다만 이런 경우, 폐차 시켜야 할까요?

A. 차량이 지명도 있는 수리사에서 수리되었고, 운전에도 별 이상이 없고, 타이어가 씹히지도 않았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 때 툴툴 거리는 소리도 없다면 예정 기간동안 굴리는데 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당신 부부가 안심 하실 수 있는 테스트가 있는데, 차 뒤에 서서 남편이 차를 운전하게 하십시오. 뒷 바퀴가 앞 바퀴와 정열 상태인지를 보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링컨 타운 카와는 작별을 고하십시오.

Q. 95년형 4기통, 수동 변속기 도요타 캠리 세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61,567마일입니다. 최근, 클러치 페달에 가볍게 발을 올려 놓을때 마다 톡톡 소리가 들립니다. 원인이 무엇이며, 수리비가 비싼지요.

A. 클러치 장치의 베어링이 낡아서 나는 것입니다. 그다지 비싸지는 않지만 고치는 데 수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정비소에서 엔진과 변속기를 들어내고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는데 드는 인건비가 비쌀 것입니다. 어쨌든 클러치 페달에 발을 올려 놓지 않도록 하십시오. 베어링을 쉽게 닳게 합니다.

Q. 95년 시보레 카빌리어로 12만3천 마일을 주행한 차량입니다. 최근 발생한 문제 말고는 주행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때때로 범퍼를 발로 차게 되면 전조등이 깜박거리거나 카세트 데크나 라디오가 순간 멈춥니다. 무엇때문일까요?

A. 배터리가 발동되는 부분입니다. 터미널간의 연결이 깨끗하게 제대로 되어 있는가를 확인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