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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BTCC에 디젤 레온 레이싱카 투입


세아트 스포트 UK가 2008 BTCC(British Touring Car Championship)에 두 대의 레온 TDI를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아트는 WTCC에 이어 BTCC에도 처음으로 디젤 레이싱카를 투입한 메이커가 된다.

세아트는 작년 WTCC에 출전했던 레온 TDI의 성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레온 TDI는 시즌 중반부터 WTCC 출전했지만 2번의 폴 포지션과 7번의 포디움에 오르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또 시즌 최종전인 마카오에서만 사소한 결함이 있었을 뿐 출전한 경기 모두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했다. 2008 BTCC는 3월 30일 브랜즈 해치에서 개막된다.
작년 영국 내 세아트는 5.9% 향상되었는데, 레온의 판매가 처음으로 엔트리 모델 이비자를 넘어섰다.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디젤차의 판매가 많지 않았던 영국이지만 작년에는 신차 등록 대수의 40% 이상을 디젤차가 차지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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