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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시타로 G 하이브리드, 2008 DEKRA 환경상 수상


메르세데스-벤츠의 시타로 G 블루텍 하이브리드 버스가 2008 DEKRA 환경상을 수상했다. 시트로 G 블루텍 버스는 시리즈 방식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19.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천정에 위치해 있고, 4개의 인-휠 모터(가 80kW)가 구동력을 만든다.
엔진은 기존의 6기통 12리터 대신 유로 4 기준의 4기통 4.8리터 엔진이 올라간다. 이 엔진의 출력은 218마력(3,200rpm), 최대 토크는 82.5kg.m/1,600rpm으로, 실린더와 배기량이 줄어드면서 자체 중량도 1톤에서 450kg으로 대폭 감소했다.

배터리 팩은 160 kW의 발전기에 의해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충전한다. 시타로 G 블루텍 버스는 30분 이상 디젤 엔진 없이 모든 전장품을 사용할 수 있다. 연비는 일반 시타로에 비해 20~30% 향상되었다. 다임러는 미국에서는 오리온, 일본에서 푸소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버스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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