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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포르쉐 911의 대항마 출시 예정


마세라티가 포르쉐 911급 GT 스포츠카의 개발을 고려 중이다. 작년 마세라티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냈고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품성 있는 신차 투입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마세라티의 새 스포츠카는 V8 4.2리터 자연흡기가 가장 유력하고 출력은 350마력 내외로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출시 시기는 2010년경으로 잡혀 있으며 포르쉐 911을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꼽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 나올 IED 시케인 컨셉트는 마세라티의 차기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다.
마세라티는 작년 7,500대를 팔았지만 올해는 9천대, 그리고 2011년에는 1만 2천대의 연간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항간에 돌고 있는 SUV 개발은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고 경쟁 모델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 밝혔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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