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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세대 M3로 ALMS 복귀 선언


BMW는 이번 시카고 모터쇼에 M3 레이스카를 내놓으면서 ALMS(American Le Mans Series) 복귀를 선언했다. M3 레이스카는 보비 라알 레이싱 팀과 손잡고 내년부터 ALMS에 투입될 예정이다.

M3 레이스카는 광폭 펜더와 휠, 대형 스포일러가 외관에서 두드러지게 달라진 부분이다. 보디 패널은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난 CRP(Carbon-Reinforced Plastic)으로 만들어 무게를 최대한 줄였다. 루프는 양산형 M3와 동일하다. M3 레이스카의 차체 중량은 1,150kg에 불과하다.

V8 4리터 엔진은 출력이 485마력(50.9kg.m)으로 올라갔다. BMW 모터스포츠 디비전이 개발한 408 ECU는 V8(P65) 유닛을 섬세하게 제어하고 변속기는 6단 시퀀셜이 기본이다. 서스펜션은 캐스터 앵글을 늘리는 한편 5단 조절식 댐퍼를 더했고, 앞-6피스톤(380mm), 뒤-4피스톤(332mm) 브레이크가 강력한 제동력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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