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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


지난달 사상 최초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국제 유가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유가는 3월 5일(현지 시간) 배럴당 104.52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에 달했지만 문제는 더욱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유가 상승의 결정적 이유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충분치 않으며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가 석유 생산을 현 수준에서 동결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에 따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4.95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결국 104.52달러에 마감되었다. 국제 유가는 시간이 갈수록 가격 상승의 폭이 높아지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2005년 10월만 해도 국제 유가는 배럴당 61.36달러에 불과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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