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파트너십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피아트는 알파로메오의 미국 재진출을 결정하면서 현지 생산을 원하고 있었다.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현지 생산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원래 계획은 멕시코에 공장 신설을 고려하기도 했다. 두 회사는 미국의 크라이슬러 공장에서 알파로메오의 생산 가능 여부를 토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피아트 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와의 파트너십 가능성은 항성 열려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며칠 전 닛산과의 제품 공유를 확정지으며 코스트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생산 라인은 1분기 판매가 16% 떨어지는 등의 여파로 100% 돌아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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